【강원=환경일보】강원도 횡성군 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본격 추진되는 제2회 평생학습축제에 군민의 건강 생활화를 위한 다채로운 건강보건행사와 캠페인을 인라인 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실시한다.

 

평생학습축제기간인 18일~19일간 평생학습축제장에서 축제에 참석한 주민,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토피예방관리, 절주코너, 식생활 개선, 금연코너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건강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횡성보건소에서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매주 수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석자들의 작품전시가 축제장 주변에서 있을 계획으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손씻기 체험, 예방접종 캠페인 등 군민의 전염병 예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18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인형극을 2회 연속 공연할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축제기간동안 다양한 건강보건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횡성=김석화 기자 hk537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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