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환경일보】2일간 한 여름밤의 더위를 한방에 날릴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했다. 음악의 향연과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문화혜택의 기회를 공급해 주는 시간을 갖게 됐다.

 

한여름의박물관음악회.
▲부여박물관에서는 오는 26~27일(2일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권상열)은 다양한 계층의 문화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지역 문화의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오는 26일에 노인복지센터 거주 노인 및 독거노인 45명 대상인 ‘할머니·할아버지! 박물관 나들이!’ 행사와 오는 27일 백제가야금연주단 초청 ‘박물관 여름음악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할머니·할아버지! 박물관 나들이!’ 는 할머니·할아버지들 반갑습니다! 환영인사와 함께 전시유물을 감상하고, 박물관에서 정성껏 준비한 잔치음식을 대접하게 된다. 식사 후에는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했다.

 

부여=박인종 기자 cy1220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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