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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참전용사 초청행사에서 5군단장,

6. 25참전 국가유공자회 포천시지회장 등이 열병을 하고 있다

【강원=환경일보】육군 제 5군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6월29일 지역 내 6. 25 및 월남 참전용사 15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해 호국영령들과 선배전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정환 5군단장의 주관하에 포천시장, 철원군수, 포천ㆍ철원 재향군인회장 등 지역기관장과 포천 및 철원 20여 개 보훈단체장, 자매결연단체에서 참석했으며, 환영행사는 우수보훈단체에 대한 감사장 수여, 군악연주, 열병에 이어 오찬 및 기념품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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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환 5군단장이 6. 25참전 국가유공자회 포천시 지회 및

철원군 지회를 대상으로 대국민 안보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조정환 군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과 자유민주주의는 선배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의 대가라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고 있으며, 군단 전 장병들은 거룩한 뜻에 보답하기 위해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완벽한 전투준비태세 완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5군단의 철통같은 기백하에 호국 보훈의 달 참전용사 초청 행사를 마무리했다.

 

철원=지명복 기자 mon5875@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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