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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꽃단지사진
【경남=환경일보】경상남도 하동군이 전통찻사발 문화와 지명에 걸맞는 백려꽃을 관광상품으로 활성시켜 나가기 위해 연꽃단지를 조성했다.

 

군은 이를 위해 군비 5100만원은 들여 수련, 홍련, 옥잠화, 무늬 창포 등 11종의 수생식물을 심어 1.5㏊ 연꽃단지를 늘려 종전 2㏊보다 더 많은 3.5㏊를 확대했다.

 

또 사업비 7500만원을 투자해 원두막 1곳 등 쉼터조성과 연밭둑 데크 100m를 설치하기 위해 추진을 서두르고 있지만 적합한 장소 선정으로 인해 사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한편 진교면 백련리 사기아름마을 청년회와 마을주민 대표, 도예가들은 찻사발과 연꽃 축제를 오는 7월24일부터 이틀간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동=강위채 기자 wichae170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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