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일보】 충주시는 지난 6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정발전에 공헌한 자동이체 성실납세자 1450명에게 지방세 더블보너스 캐쉬백을 지급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달 부과된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자 중 세액 10만원 이상을 자동이체 납부로 발생한 절감 징수비용의 일부를 되돌려 주는 ‘성실납세자 지방세 캐쉬백(Cashback)’ 우대시책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세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성실납세자 모두에게 각 2000원의 현금을 지급했으며 노부모 세금을 고지건당 10만원 이상을 자동이체로 대납한 성실납세자에게도 경로효친 보너스를 합해 4000원의 현금을 더블보너스 캐쉬백으로 개인별 자동이체계좌로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분 지방세를 대상으로 세액 10만원 이상을 자동이체로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는 지속적으로 더블보너스 캐쉬백을 지급할 계획이며, 보다 많은 납세자가 성실납세자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동이체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지방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신동렬 기자 star05@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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