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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축제
【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는 연꽃을 주제로 한 또 하나의 지역 축제가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강화도 선원사에서 열린다.

 

이번 세계연꽃음식축제는 ‘우리의 연꽃, 세계를 나아가다’라는 주제를 걸고 다양한 연꽃관련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달 5일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리가락 우리소리, 연꽃사례발표, 전통가요와 함께, 강화어울림의 날 등이 주민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본

행사와 연계해 오는 8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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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화방송이 역사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상설행사로는 연산업 관련 업체관, 세계각국연요리 31점 전시, 연 작품전, 연꽃 사진전, 연다례 시범, 연잎&연근 차 만들기, 연실 뽑기, 연꽃민화그리기, 세계 민속풍물 전시 및 판매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세계연꽃축제는 (주)강화 땅의 비밀이 주최하고 세계연꽃음식축제추진위원회와 선원사가 주관을 하며 농림수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인천광역시, 강화군, KBS가 후원한다. 최초 연 전래지의 정통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2009 세계연꽃 음식 축제는 국내외 다양한 연 음식 소개와 체험 이벤트가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mk847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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