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한이삭 기자 = 용산구(구청장 박장규)에서는 7월22일(수) 오전 7시부터 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만들고 21세기 희망찬 새용산 건설에 걸맞는 클린도시로의 정착을 위해서 ‘서울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행정관리국장(이종남)을 비롯한 구간부 및 공무원 840여 명과 주민 1200여 명이 각각 지정된 16개동 골목별로 참여한 가운데 시범지역인 이태원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클린자원봉사단의 대대적인 참여와 각 직능단체가 일제히 참여한 가운데 차도 및 보도 물청소 실시, 범구민 대청소, 가로시설물 세척 및 정비를 실시했다.

 

구 간부들은 서울클린데이 순찰지역인 이태원1동, 보광동, 서빙고동, 이촌1동, 이촌2동 지역의 골목순찰을 실시해 이른 아침에 청소를 실시하는 클린자원봉사단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골목청소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서빙고동주민센터 앞에서는 직접 보도물청소 시범을 보였다.

 

또한 2009년 7월8일 개장한 재활용품 선별장인사회적 기업 ‘더 좋은 세상’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특히 이날 범구민 대청소 실시는 주요 간선도로인 보광동길, 서빙고로, 이촌동길에 대해 차도 및 보도의 물청소를 실시해 가로변 미세먼지 제거로 거리의 청결을 유지했고 2009년 각 동별 보도물청소 자율봉사대 약 150여 명이 보도물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용산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는 등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다가오는 8월 넷째주 수요일 ‘서울 클린데이’ 행사는 도로 및 보도 물청소와 도로변에 설치된 각종 시설물 세척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청소행정과(☏710-3375~9)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용산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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