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텍장비【서울=환경일보】김경태 기자 = 이투스텍은 상수도 배관, 냉난방용, 산업용 등 모든 배관의 재생을 위해 연구하는 친환경전문 벤처기업이다. 가정의 상수도나 난방 배관은 5년 이상 사용 시 물속에 녹아 있는 광물질 등이 쌓여 배관에서 녹물이 나오고 세균이 번식하며, 난방 배관의 경우 열효율이 떨어져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배관스케일 제거장치>

이투스텍에서 개발한 ‘배관스케일 제거장치’는 배관에 낀 불순물을 간편한 방법으로 완벽하게 제거하며, 깨끗한 물 공급과 난방효과를 높여줘 에너지 및 자원 절약에 효과적이다. 특히 자연과학을 응용한 친환경적(100%물리적)제품으로 약품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어떠한 형태(ㄱ.ㄹ.S.U등)의 관도 탈거함 없이 설치된 상태에서 시공이 용이한 기술이다.

 

제품의 개발 초기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최우수발명품으로 평가 받았고,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 시험분석 결과 성능 및 기능성 등 전 부문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제품의 실사용 시험 결과 기술성 전 부문에 양호 평가를 받아 기술적인 면과 실사용 면에서도 안전성, 간편성, 경량성, 경제성 등 제반 효율성을 높인 뛰어난 제품이다.

 

<특징>

특수 제작된 플렉시블 와이어와 헤드를 활용하면 어떤 형태의 배관 내부에도 쉽게 삽입된다. 또한 특수 전동기를 이용 고속회전을 가하면, 자연 발생하는 원심력 작동에 의해 모든 불순물을 기존 배관의 훼손 없이 간편하게 제거하고 100% 물리적 방법의 시공으로 2차 오염 우려가 없다. 이로 인해 수돗물의 음용률을 높일 수 있고, 난방연료의 절감으로 매년 수입 에너지 중 5% 이상의 수입대체효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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