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8월 5일 북도면 옹암해수욕장과 8월 6일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에 한여름 밤의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옹진군이 주최하고, 대중가요 공연밴드 ‘카운타크’가 출연하는 이번 음악콘서트에는 공연곡으로 ‘해변으로가요’, 'bad case of lovig you' 등 총 8곡이며, 주민 및 피서철 인파와 함께 열정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그룹 ‘카운타크’는 최근 경기도 미사리클럽 연예인의 날 합동공연 출연과, 광주 라이온스 클럽인의 밤 공연, 백혈병 생명 나눔 모금공연 다수 출연 및 광주 KBS 세상의 아침 생방송 출연 등의 경력으로 탄탄한 밴드 구성력을 갖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 피서철에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도서주민에게 문화충족 부여는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이미지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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