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리.
▲ 자바리

【서울=환경일보】김원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소장 한석중)는 5일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관광 체험형 바다목장조성 해역에서 돌돔, 자바리, 까막전복 종묘 방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산유관기관과 바다목장관리위원회, 지역 어촌계원 등이 참여했으며 돌돔 20만마리, 자바리 1만마리, 까막전복 10만마리 등 31만마리를 방류했다.

 

또한 하반기에 오분자기, 홍해삼, 쏨벵이 등을 2차로 방류할 계획이다.


녹색 성장이 가능한 미래의 식량기지로 건설하기 위해 인공어초와 해중림을 조성하고 있는 관광 체험형 제주 바다목장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종묘방류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돼 지금까지 자바리, 전복 등 6종 82만2천여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종묘방류 사업은 정착성 어패류를 중심으로 방류하고 있어 제주바다목장 해역에 자원조성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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