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보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장ㆍ차관, 실ㆍ국장을 포함한 과장급이상 관리자 전원(118명)을 대상으로 정보화전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IT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새로운 IT 혁신시대의 정책전략(KAIST 김성희 교수)’ 과 ‘교육과학기술 환경의 변화와 우리의 과제(KERIS 곽덕훈 원장)’라는 주제를 통해 특강형식으로 진행된다.

 

 특강내용은 정책수요자의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하고 현장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해 인터넷 등 정보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Green IT, 글로벌 협업, 디지털 컨버전스 등의 새로운 변화를 살펴보고 교과부의 현안과 미래전략을 정보기술로 풀어낼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있다.

 

 특히 최근 DDos 공격에 따른 정보보안 대책의 시급성과 디지털시대의 정보통신윤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루어진다.

 

 이번 정보화전략 교육은 8월 6~14일까지 3기로 나눠 기별 2일씩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라운백 미팅 형식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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