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부지.
▲ 고수부지
【서울=환경일보】김원 기자 = 하천수가 흐르는 하천 밑바닥 부분을 깊게 정돈하고 양옆으로 흙을 쌓아서 만든 둔치를 흔히 고수부지라고 한다.

 

주로 축구장, 다목적구장 등의 생활체육, 수영장, 자전거도로, 산책로, 주차장 등으로 사용된다.

 

서울시는 한강을 따라 영옆으로 시민공원의 형태로 조성돼 있으며 사계절 많은 시민이 활용하고 있다.

 

한강고수부지는 1960~1970년대 수도서울의 급격한 발달과 함께 한강수질보전대책 및 한강이 지닌 개발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한강종합개발 사업이 1982년 착공되어 1986년 준공되기까지 만 4년간에 걸쳐 완료됐다.

 

강동구 하일동에서 강서구 개화동에 이르는 길이 41.5km, 면적 39.9㎢의 광활한 지역에 한강공원이 조성됐으며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반포, 이촌, 여의도, 선유도, 영등포, 망원, 난지, 강서지구 등 12개로 구분 관리 중에 있다.

 

webmaster@hkbs.co.kr 자료=서울시 도시계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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