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지난 달부터 ‘그린밥상(www.greenbobsang.com)’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7대 인증마크 바로 알기’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증제도에 관련된 퀴즈를 푸는 매일 이벤트는 일 참여자수가 1500명을 넘을 정도로 그 열기가 더하고 있으며,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철과일이나 KS 식품 인증을 받은 즉석 삼계탕이 일일 경품으로 등장했고, 퀴즈나 오행시를 통해 일반인들이 쉽게 농식품 국가인증 제도에 대한 상식을 접할 수 있다.

 

 8월에는 ‘인증 마크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소비자가 직접 생활 속 가까이에 있는 국가 인증식품 & 마크를 찾아 사진을 찍어 올리는 이벤트로 마트나 식료품가게에서 핸드폰이나 디카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생활 속에서 쉽게 지나치던 농식품 인증마크를 눈여겨 보게 돼 건강한 식단을 꾸리고 우리 농식품을 믿고 먹을 수 있게 됐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은 농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농수산 상품권과 그린밥상 로고가 찍힌 친환경 장바구니도 선물 받을 수 있다.

 

 또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그린밥상(www.greenbobsang.com)’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농식품국가 인증제도에 대한 만화는 물론 8월 한달 식단표, fun 동영상, 미(米)소녀 위젯도 다운 받을 수 있다.

 

 8월에 업데이트 된 식단표는 제철 농ㆍ식품을 이용한 식단으로 구성돼 매일 반찬거리를 걱정하는 주부들의 근심을 한결 덜어 주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 7대 국가인증마크 바로 알기’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주부들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이용하는 모든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국가 인증 마크를 한층 더 쉽고 친근하게 인지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카페 ‘그린밥상’ (http://cafe.naver.com/greenbobsang) 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자료=농림수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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