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환경일보】신동렬 기자 = 충청북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남상우)는 지난 25일 현대자동차충북본부(본부장 안영송),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명수)와 녹색 비엔날레 협약식을 청주시청 2층 접견실에서 가졌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_업무협약식.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업무 협약식
이날 협약식에는 조직위부위원장 김종록 청주부시장,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 김명수 청주시의원, 현대자동차충북본부 안영송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정책과 그린스타일의 시대흐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에서는 녹색 자전거를 50대 무상 비치하고 비엔날레 기간 중 자전거 동호회원(연합회장 양승암)이 1일 2명씩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자전거를 무상대여해주고 청주 시내를 자전거로 투어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충북본부는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3대를 비엔날레 기간에 의전차량으로 무상 대여해주는 등 녹색 비엔날레를 위한 전격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9월 중에는 청주시민,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비엔날레 녹색자전거 발대식’을 가져 비엔날레 녹색자전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star05@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