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오는 9월5일 오전 11시부터 서귀포시 안덕체육관에서는 도내 환경미화원 450여명과 적십자봉사원 340여명 등 8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8회 전도 환경미화원 큰잔치 행사가 열린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협의회(회장 김대주)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환경미화원들이 노고를 위로하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매년 개최되는 전도 환경미화원 큰잔치 행사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위로함은 물론 환경미화원들간 친교와 화합을 통해 근무의욕을 고취하고 화합 한마당 큰잔치를 마련, 모범환경미화원 표창 등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한국(제주)유치를 위한 도민홍보와 깨끗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다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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