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환경일보】박미영 기자 = 뛰어난 맛과 품질로 상품성을 인정받은 보은 황토배의 올해 수출이 시작됐다.
▲선과작업 |
보은황토배영농조합법인은 최근 선과장 준공에 이어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우수농산물 관리시설로 지정받는 등 소비자 신뢰확보 및 대외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천 회장은 “선과장 준공으로 앞으로 대만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주)속리산유통에서 배 수출판로 확보를 위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와 접촉을 하고 있어 수출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