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인천광역시 지역 출신 인기 연예인들인 이혁재, 박은혜, 신지, 지상렬, 김구라, 염경환, 김종서, 박지선 등이 25일 인천 송도파크호텔에서 모여 ‘인천 사랑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2009 인천방문의 해를 기념해 이 같은 모임을 결성하고, 발대식 후 바로 현재 인천송도에서 지난 8월7일부터 오는 10월25일까지 열리고 있는 인천세계도시축전장을 방문해 관람하고 홍보활동을 했다.

인천사랑회는 향후 인천광역시 문화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으로, 먼저 낙도 어린이등을 초대해 인천세계도시축전관람 등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지역의 불우 어린이들의 수술비도 지원하는 등 인천지역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봉사 활동에 나선다.

이후 인천지역 의사회, 인천지역 재계모임과도 연계해 불우한 이웃에 대한 의료적·재정적 지원까지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사랑회 발대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도 참석해 ‘인천 사랑회’에 인천광역시 문화관광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해 항후 활동에 격려와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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