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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대전 동부경찰서와 노인 교통사고

 예방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6일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대전 동부경찰서와 노인 교통사고 예방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구 운전자 푸른쉼터에서 거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균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이장우 동구청장, 정기룡 동부경찰서장이 참석 협정서에 사인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구청과 동부경찰서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과 범죄 예방 활동에 필요한 물품 및 관련자료 제공 등 노인 보호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대한노인회 동구지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다양한 사회봉사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및 상호 정보교환 등 역할분담을 통해 노인과 어린이 등 교통 약자들의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청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 비해 노인인구 비중이 높은 동구에서 이번 3자간 협약은 노인 교통사고를 최소화하는데 큰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aia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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