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제9회 한국품질명장인대회가 10월10~11일 기간중 (사)한국품질명장협회 인천지회 주관으로 전국의 411개 기업체에 소속된 700여 명이 참가해 부평관광호텔 및 인천세계도시축전장 등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장인 정신이 투철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분임조 활동, 제안활동 등 품질경영에 헌신해 기업체 현장 근로자들의 귀감이 돼 ‘품질경영및공산품안전관리법’에 따라 정부로부터 지정된 ‘품질명장’들의 역할 극대화 및 범국가적인 품질혁신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며, 올해에는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연계해 인천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개회식에는 지식경제부 및 한국표준협회 관계자와 GM대우 등의 기업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행사내용은 품질혁신활동 우수사례 및 학술논문 발표, 명사 초청강연, 리셉션, 산업현장 시찰, 인천세계도시축전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품질명장은 1991년 최초 지정해 현재까지 1218명이 배출됐으며 본 대회는 2001년 경기도에서 최초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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