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환경일보】김기홍 기자 =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박노숙)은 오는 10월26일 여월휴먼시아아파트 2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베르네천 살리기 환경캠페인’을 연다.

 

2009 경기도 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여월휴먼시아아파트 1,2,3단지와 까치울이주단지, 신작동 등의 부녀회가 함께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태환경실천가 모임인 청미래와 성곡동부녀회가 아파트주민들에게 EM효소 만들기를 시연하고 보급한다. 또 EM천연비누와 친환경수세미 만들기, EM흙공 제작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 베르네천살리기 활동가들은 베르네천살리기 협의회 활동에 대한 참여를 요청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이 끝난 뒤 진행될 베르네천 묘목심기에 동참할 가족단위의 참여자도 모집한다.

 

오정복지관 베르네천 활동가들은 부천시 오정동에 소재한 ‘베르네천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EM보급팀’과 ‘모니터링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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