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국화전시회.
▲국화전시회

【부천=환경일보】김기홍 기자 = 부천시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오는 11월1일까지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국화전시회에서는 현애, 다륜대작 등 국화를 이용한 특수작품과 입국, 일간작, 스프레이국 등 8004점의 다양한 국화를 선보인다. 또 국화 전시 외에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경유물관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공예, 국화를 이용한 화전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10월24일과 25일에는 현대, 한국 무용, 발레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중앙공원에서도 10월20일까지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부천시 농산지원과는 국화전시회가 끝나는 10월21일(중앙공원)과 11월2일(자연생태박물관)부터 국화 구근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분양할 방침이다.

 

kimk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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