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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독서경진 충주예선 시상식
【충주=환경일보】박미영 기자 =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지부장 서석록)는 독서생활화 정착과 문화국민으로서의 의식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대통령기 제29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충주시 예선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금릉동 소재 충주시새마을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수상자와 문고회장,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경과보고와 심사평가보고, 문고회장의 식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예성여중 반주영(2학년) 학생의 ‘참 잘했어요’ 독후감 발표시간을 가졌다.

 

이날 단체상 초등부 2개 학교와 개인상 64명, 지도교사 1명 등 총 2개 단체 65명이 수상했으며, 부문별로 단체상에는 최우수 충주교육장상에 충주탄금초등학교와 우수 충주새마을회장상에 충주용산초등학교가 수상했다.

 

또 개인상 독후감부문 초등부에서 최우수 김선민(탄금초 5학년) 외 19명이, 중등부 최우수 반주영(예성여중, 2학년) 외 10명, 어머니부 최우수 이금정(용산주공아파트) 외 1명, 일반부 박준형(교현2동, 예성초 4학년) 외 1명이 각각 수상했다.

 

편지글부문 초등부에서는 최우수 강하은(용산초 6학년) 외 20명이, 일반부 최우수 공은주 등이 받았으며, 김선호(충주중 1학년) 외 6명이 사랑의 효(孝) 편지 쓰기상을, 탄금초등학교 신희수 선생님이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한 작품 중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독후감은 오는 11월10일 충청북도 예선을 거쳐 12월에 개최되는 중앙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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