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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 보건소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횡성=환경일보 】김석화기자 = 강원도 횡성군 보건소 지난 10월10일부터 어린이집, 학교, 학원, 사회복지시설, 노인정 등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에 예방홍보교육 및 예방물품 보급은 물론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금까지 총 220회의 각종 행사장에서 참여자 2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손 소독, 발열자 감시 등을 실시했으며 병·의원 1일 모니터링 실시 등 환자발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관내 초·중·고생 5247명에 대해 방문 단체접종을 실시했으며 12월부터는 영유아, 임신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2010년 1월 중순부터는 노인, 만성질환자에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횡성군은 신종플루 재난안정대책본부를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11일은 분야별 기관, 단체 대표 등 170명을 초청해 신종풀루 조치상황 및 향후대책 설명, 건의사항 청취하는 등 신종풀루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횡성보건소 관계자는 “신종인풀루엔자 행동요령을 생활하고 감기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 및 병.의원을 방문해 진료해야 한다”고 전했다.

 

hk537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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