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일보】이순덕 기자 = 광주광역시는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배출사업장의 애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7일 오후 2시 하남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환경사업장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환경사업장 대표자 간담회 |
간담회에서는 환경기술지원 사례를 발표하고 폐수처리장 최적운영 방법을 설명했으며, 환경전반에 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참가자들로부터 직접 듣고 환경시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시는 지난 5월에도 60여개 악취 및 도금폐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각종 환경관리와 기업경영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접수, 사업장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사업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환경시책에 반영해 환경오염 예방과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