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식품위생검사기관 CEO로부터 검사기관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2009년 3월에 발표한 ‘식품위생검사기관 종합관리대책’에 대한 그동안 추진결과 및 ‘2010년도 식품위생검사기관 관련 정책방향’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업무의 파트너인 식품위생검사기관 CEO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자 12월 9일(수) 질병관리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식품위생검사기관 CEO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식품위생검사기관이 지도ㆍ감독의 대상만이 아니라 식품안전관리정책을 수행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ㆍ추진하기 위한 것으로서 앞으로 매년 2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식품 등의 시험검사 전문화 및 첨단화 등 급변하는 대내ㆍ외 환경에서 식품위생검사기관의 노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최근 ‘우수시험검사기관 운영시스템 도입’ 등 검사기관 수준제고 및 선진화 방안에 대한 식약청 주관 열린포럼에서 열띤 토론을 벌인 바 있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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