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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천
【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일도1동주민센터(동장 강숙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찬)는 각 자생단체와 제주시 활성화구역 연합 상인회의 후원으로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산지천 광장 및 주변에서 제2회 산지천 등 축제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산지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산지천 등 축제에는 한라산 백록담 설화를 배경으로 제작된 신선등과 백록등 전시와 함께 호랑이등, 수문장등외 다수의 전통 등 전시와 길거리 문화공연, 기념등 만들기, 소망지 쓰기 등의 참여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 마지막날인 31일에는 그동안 소원을 빌었던 소망지를 태우는 행사도 마련돼 행사를 마무리한다. 또한 산지천 산책로와 광제교위에는 소망 등 터널이 꾸며져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행사기간 중 산지천 산책로 변에서는 제주시 활성화구역 연합 상인회에서 먹거리장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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