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환경일보】김인규 기자 = 오는 28일 오전11시, 화천군청(군수 정갑철)간동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파로호적십자 봉사단체(회장 최광선)회원 약70여명이 참석한 가운테 결성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이 단체는 남녀가 혼합된 상태하 현재까지 운영돼 왔으나 이날 결성식을 계기로 2원화체제로 분리된다. 이날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참석, 봉사단체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축사도 예정돼 있다.

 

단체 최광선 초대회장은 비록 남녀가 분리돼 이원화 체제로 운영되지만 상호간 협조할것은 협조하고 도울것은 도우며 한마음 한뜻으로 단체를 끌고가겠다는등 포부를 밝혔다. 지역 주민들도 이 봉사단체가 태동한만큼 사회각층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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