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환경일보】김인규 기자 = 화천군청 직원으로 구성된 오터스 야구단이 26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6일 간동면 오음리 소재 베트남참전용사 만남의장에서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과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야구단창단식을 거행한후 인근 시,군소속 야구단들과도 친선 경기를 갖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구단주인 정갑철 화천군수는 이번 야구단 창단을 시점으로 지역 주민과 기관 사회단체들이 소규모 동아리모임형태로 자율적 참여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지역단위로 건전한 생활체육활동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면 화천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재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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