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정은 기자]한국을 찾는 해외 어린이들의 눈에 비친 한국은 어떤 나라일까?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희범)은 개방화, 국제화 시대를 맞아 한국에 대한 해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이들의 눈높이 맞춰 알기 쉽게 기술한 우리나라 영문 소개책자 ‘Korea for Kids’를 발간했다.
이번 ‘Korea for Kids’는 해외의 어린이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제작한 홍보용 책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 책은 5천부가 제작되었으며 재외 공관을 통해 현지 학교 및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앞으로 반응을 보아 영어외 다른 언어로도 번역할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