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 6일 2009년 1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공개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12만2542호로 전월(12만437호) 대비 소폭 증가했다. 지방은 9만9677호로 전월(10만589호) 대비 912호가 감소해 지난 3월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수도권은 인천지역 대규모 분양물량 등 영향으로 전월(1만9848호) 대비 3017호 증가한 2만2865호를 나타냈다(인천시 전월대비 3146호 증가).

준공 후 미분양도 4만9075호(수도권 2881호, 지방 4만6194호)로 전월(4만8519호) 대비 556호(수도권 191호, 지방 365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의 정보마당>통계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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