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회의
▲제주시장회의
【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강택상 제주시장은 12일 오전 8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밀착행정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특별자치도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특별자치도 2기를 힘차게 출발하는 2010년에 제주시를 ‘소통과 통합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세상’을 42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직자부터 친절과 정성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현장 밀착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 있어 승진은 승진 순차에 의거 기준과 원칙을 따라 시행했다고 밝혔다. 5급 승진에 있어서도 실국별로 안배된 인사를 단행했으며, 또한 승진자도 타 기관보다(제주시 총 53명, 서귀포시 34명) 더욱 많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앞으로 이런 기준은 더욱 엄격하게 지켜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kth6114@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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