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 우리나라 지역도시의 정책과 관련 산업의 미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V Korea 2010 대한민국 도시산업대전(1st Korea City Industry Exhibition)’이 올해 4월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한다.

 

전시전문기업 (주)포브스이엔엠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바탕으로 도시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건축, 조경, 설비 등 각각의 주제로 흩어져있던 산업군들을 국내최초로 ‘도시산업’이라는 틀로 집약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기업과 지자체 모두가 참여해 도시 관련 정보 교류의 장을 형성하고,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실질적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도시개발, 주택건설, 토목, 교통시설, 조경, 공공디자인, 공공시설, 녹색 에너지 등 도시기반시설관련 제품을 총망라한 전문전시회다.

 

‘변화 속 특색있는 도시로서의 정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을 슬로건으로 첨단산업도시, 문화도시, 생태도시 등 각 도시의 특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색(色)다른 도시의 비전을 확인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특별기획전은 ‘공간(空間), 공간(公間)으로 가다’란 주제로 ‘대한민국 도시산업대전’이 지향하는 도시의 Variety, Valuable, Vision을 특색있게 선보인다. 공공디자인·조경·LED 제품 중심으로 인간적 매력이 담긴 도시, 자연 생태 도시, 도시를 밝히는 빛 부문으로 ‘도시의 비어있는 공간(空間)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公間)’으로 재조명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행될 프리미엄관는 전국 주요도시에 건설중인 新 대중교통 수단인 도시전철(경전철)과 관련해 새로운 도시경관 조성이 예상됨에 따라 ‘부활하는 전차, 도시 속 새로운 거리 문화를 만들다’를 타이틀로 도시 속 새로운 대중교통 환경에 대한 트렌드를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WOW한국경제TV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TV, 라디오는 물론 관련 잡지, 인터넷, 옥외광고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참가업체들은 전시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도시산업대전’은 실질적 비즈니스 장이 필요한 도시 기반산업 관련 업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2010 대한민국 도시산업대전’의 참가신청은 3월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주)포브스이엔엠 홈페이지(www.pobsen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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