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속초소방서(서장 김시균)는 ‘심정지’라는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데 가장 필수적인 CPR(심폐소생술)을 관내 모든 주민에게 효율적으로 전파하고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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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동 본서 및 간성119안전센터에 마련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체험장’은 CPR마네킨과 평가모니터가 설치돼 있고,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소지한 구급대원이 항시 지정돼 있어 교육요청한 지역주민 및 기관,단체 등에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 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본서 및 가까운 119안전센터에 교육요청 시 출장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속초소방서는 28일 오전 10시 상설체험장 및 각 부서별 훈련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실시하였고, 앞으로 매주 전 직원 심폐소생술 master(정예)화 계획에 따라 부서별로 심폐소생술 숙달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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