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일보】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는 장애인의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한 2010년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칠보공예와 제과제빵, 장애인IT전문교육(편집디자인), 정보화교육(기초, 실용, 직능) 등 직업훈련 과정과 장애인 및 취약계층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 과정 등 5개 분야이다.

 

2009년_장애인_직업훈련(칠보공예)
▲장애인 직업훈련(칠보공예)
모집대상은 ▷칠보공예, 제과제빵, 장애인IT전문교육 과정은 만15세 이상 50세 미만 장애인 ▷정보화교육 과정은 만15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 및 직계가족 ▷청년층 취업지원프로그램 과정은 만15세 이상 29세 미만의 실업급여를 받지 않는 청년층 구직자이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한은 이달 28일까지이고 훈련에 필요한 수강료, 재료비 등 모든 비용은 무료이며, 훈련 참가자는 직업훈련을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수료 후 취업알선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직업훈련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전문기술 습득과 직업능력 개발을 통해 취업기회를 맞고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많은 장애인 및 가족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043-856-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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