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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는 환경· 에너지절약 문제를 전파하고자 제8회 전국문화예술대회를 개최했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난 20일(토) ‘환경사랑·에너지절약 제8회 전국 문화예술대회’가 시립 화곡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를 비롯한 발표자, 청중 3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글짓기 부문 이호석군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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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이호석

이호석군은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참여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효과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해 국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호석군 외에도 스피치·미술·글짓기·무용 분야에서 31명이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에 김원수(경기 광명), 환경부장관상에 이재혁(대구 동천초.3학년), 지식경제부장관상에 이지은(분당초.5학년), 송수현(울산 성광여고.1학년)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장상(6명),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6명), 서울특별시교육감상(6명)이 수상했다.

 

이날 본지 이미화 대표이사는 “인간과 자연이 균형을 이뤄 살아가도록 노력하고, 범지구적 환경보전 실천에 국민 모두가 동참해야한다”며 “환경사랑 에너지절약의 환경실천 의식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본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1월12일부터 2월8일까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글짓기·미술·스피치·무용을 접수받았다. 이번 대회는 환경 및 환경문화와 예술을 승화시키고 올바른 우리말과 글쓰기를 고취시키며, 환경보호정신과 에너지 절약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돼 해마다 환경에 높은 관심을 가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freesmha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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