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녹색소비문화를 실천할 8개 민간단체를 2010년 녹색소비문화 확산 파트너로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이천 YMCA․안산녹색소비자연대, 환경교육센터, 충주 YMCA, 생활을 바꾸는 G블로거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월 2일부터 17일까지 지원금 1억원으로 녹색구매·사용·처분·소비문화·소비교육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단체를 공모했다. 이에 총 21개 소비자단체 및 환경단체가 응모했으나 서면심사, 면접심사, 실사를 거쳐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외 7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앞으로 한국소비자원의 녹색 소비문화 사업 파트너로서 녹색소비문화 리더십과정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이고 주도적인 녹색소비문화실천으로 전 국민의 녹색 소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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