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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서귀포시와 (사)제주올레는 올레길에 익숙하지 않은 올레꾼들을 위해 제주올레 1~14코스 구간에 대한 제주올레 안내지도를 제작, 배부했다.

 

제주올레 안내지도는 현재 2만부가 발행됐으며, 추후 올레꾼들의 호응도에 따라 추가 제작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작된 제주올레 안내지도는 올레 코스별로 올레길 주변의 편의시설을 비롯 제주올레 패스포트 스템프 확인 장소, 올레지기 연락처 등을 지도상에 표시했다.

 

제주올레 안내지도는 올레안내소를 비롯, 서귀포시 관내 관광 안내소 및 대중교통시설, 제주국제공항 등 관광객이 많은 곳에 집중 배치해 올레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제주올레 안내지도를 비롯 제주올레를 홍보할 수 있는 리플릿 등을 지속적으로 제작ㆍ배포함으로써 올레방문객 40만명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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