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영재밥상」은 교사와 엄마 들을 위한 우리 아이 영재로 키우 는 요리책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 생의 수산물 월별 급식.
▲‘수산물 영재밥상’ 책자 표지
[환경일보 김원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영양교사와 엄마들을 위한 ‘우리 아이 영재로 키우는 요리책’인 ‘수산물 영재밥상’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수산물 똑똑밥상’에 이은 2탄으로, 입맛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급식, 간식, 도시락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철 수산물 레시피를 수록했다.

 

가장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부분은 학교 영양교사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산물 월별 급식 식단표와 레시피이며, 아이들과 함께 배우는 다양한 수산물 요리 교육과정도 포함돼 있다. 특히 수산물이 두뇌활동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젓가락질로 생선 가시를 발라내는 방법, 전래동화로 보는 수산물 이야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교육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산물 구매정보는 블로그(피쉬밥상, blog.naver.com/fish

bobsang)에서 연중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서울, 경기지역 국공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 총 1150개소를 통해 배포되며, 농식품부 및 농촌정보문화센터 홈페이지(www.cric.re.kr)에서 e-book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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