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환경일보】고광춘 기자 = 함평군은 5일 오전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공무원과 읍면기업유치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총력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10[1]._3.5(투자유치결의대회)
이날 결의대회는 전남도 역점 추진사업인 ‘기업 1000개 유치 시책’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동참하고 투자유치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최고의 서비스 제공, 친 기업문화 조성 등 3개안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미래를 향한 푸른 함평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전 공직지자가 투자 유치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투자유치 실무 전문가인 김범수 전남도 기업관리담당의 특강도 이어졌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범수 담당은 “기업유치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무원의 마인드”라고 언급하면서 “적극적인 마인드 형성과 함께 기업유치를 위한 부지 및 예산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농가소득과 연관성이 높은 농산물 가공공장과 고용효과가 높은 부품산업을 중심으로 1실과 1읍면 1기업유치 추진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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