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2
【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주도와 세계자연보전연맹(이하 IUCN)은 전 세계적인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 기후변화교육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5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당사자들은 ‘아시아 기후변화교육센터’를 기후변화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계적인 자원으로서 공동으로 운영, 육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시아 기후변화교육센터의 운영을 위한 교육계획 수립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예산범위 내에서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IUCN은 아시아 기후변화교육센터를 IUCN 산하 전문 훈련기관으로서 지원하고 제주도 및 기관 등과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kth6114@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