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식품위생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중금속ㆍ곰팡이 독소 등 분석법 교육을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환경연구원 등 식품위생검사기관, 식품제조업체 연구원등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금속ㆍ곰팡이독소ㆍ유기오염물질 등의 분석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각 교육과정은 최근 식품공전이 개정되고 시험법이 선진화됨에 따라 신설되거나 개정된 중금속 전처리법ㆍ기기분석에 의한 정량 시험법 등의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식약청은 매년 2회 이상 전문 교육과 7회 이상의 일반 분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앞으로도 식약청은 국민 건강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분석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품중 오염물질 안전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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