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3.11 영광군& 전남대 행정대학원 관,학 협약체결-011
▲영관군과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은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영광=환경일보】고광춘 기자 = 전라남도 영광군은 11일 영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지자체 최초로 공무원 행정의 전문성 제고 및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관·학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정기호 영광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 7명과 오재일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 대학원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발전을 약속했다.

 

이번 관·학협약서에서는 관·학의 연계적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 학술, 기획, 자문,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지역경쟁력 제고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상호 지원 협력 지방행정 혁신을 위한 학술정보와 연구자료 상호교환으로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영광군은 이번 관·학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 확대해 나감으로써 공동발전을 이룰 수 있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양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대 행정대학원은 지난 1980년 3월 석사과정으로 개원해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현재 1243명의 유능한 인재를 배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행정 재교육의 거점 대학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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