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립재활원(원장 허용)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한홍택)은 양 기관의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3월 2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협력기관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식은 국립재활원 허용 원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홍택 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데 이번 협약으로 국립재활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공동연구 ▷인력교류 ▷연구시설 및 환경의 공동이용 ▷학술정보 교류 등의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고,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통해 장애인 및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1966년 설립된 이래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중심 기관으로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에 필요한 창의적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대규모 사업에 필요한 융복합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있으며, 해외 석학들과의 교류를 넓히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우수 연구원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ㆍ재활연구의 교두보를 확보해 질 높은 재활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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