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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B(대표이사 김기홍ㆍ좌)와 숲속과사람(대표이사 윤종락ㆍ우)은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성 질환 퇴치

  동반자로 나선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새집증후군, 황사, 신종인플루엔자 등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호흡기 질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아토피연구센터인 (주)숲속과사람은 태극제약이 개발한 에어메딕의 국내 총판을 가진 (주)GSB와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성 질환 퇴치 동반자로 나선다.

 

지난 4월2일 (주)GSB(대표이사 김기홍)와 (주)숲속과사람(대표이사 윤종락)은 환경성질환 퇴치에 대한 공통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르면 양사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공동체 의식 아래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통해 이익을 추구하고 관심사에 대한 성공적인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회사인 태극제약은 천연 식물 추출액인 피톤치드 성분을 최초로 생산한 의약품생산 업체다. 피톤치드는 나무에서 나오는 물질로 주위의 미생물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며 삼림욕 효용의 근원이다. 태극제약 측은 자체 개발한 에어메딕 향균기를 통해 일반 가정은 물론 사무실, 학원, 신축 건물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메딕 향균기는 기계 속에 피톤치드 용액을 넣고 휘산시켜 공기 중 유해물질을 살균하는 제품이다.

 

(주)숲속과사람은 (주)GSB의 인증 자료를 바탕으로 관련제품의 홍보ㆍ지원할 예정이다. 양 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성 질환 퇴치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freesmha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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