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2회 제주 세계자연유산 국제사진공모전 접수(3월1일~5월31일)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내외 우수 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가 펼쳐지고 있다. 공모전 참가를 위한 국제사진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는 3개 국어(韓·英·日)로 운영되고 있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가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주요 홍보 상황으로는 국내외 사진단체, 대학, 학회 등 650곳에 공모전 포스터가 게첨 중이고 일본 지역 유명 사진 갤러리와 미술관 5개소에서 리플렛을 배부하고 있다. 또 사진전문 잡지와 여행잡지를 통한 홍보광고와 함께 제주항공 기내지를 통해서도 홍보되고 있으며, 특히 서울 지하철 9호선 전 역에서 전광판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는 5월15일까지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사진전을 개최하면서 도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홍보로는 국내외 유명 공모전 사이트 10곳에 홍보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지역은 22곳에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외국어(英·日·中) 사이트 비롯해 아시아태평양도시회의,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세계지자체연합아·태지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등 국내외 협력기구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일반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홍보 이벤트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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