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계룡시 보건소(소장 신순천)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장병 및 군무원 500명을 대상으로 웰빙과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흡연, 비만, 음주, 영양불균형을 초래 만성질환이 증가 가중되는 사회·경제적 부담에 대처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및 건강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의 건강은 내가 직접 디자인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軍은 건강교육 및 올바른 건강습관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므로 軍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이동건강캠페인팀을 영양사, 운동지도사, 간호사 등 10인으로 구성 판넬(금연, 영양, 운동, 절주, 비만 관련), 리플렛 전시 올바른 정보제공과 날로 이슈화 되고 있는 기본건강수치인 혈압·당뇨 등을 체크 자신의 건강상태를 직접 알아보는 건강상담실 코너, BMI 측정을 통한 맞춤형 운동·식이 처방부스 등 다양한 코너를 운영했다.

 

 또한 건강위험인자 보유자와 BMI가 25이상인 대상자를 선별 주 2회 1:1상담 등 건강교실을 운영 지속적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강증진담당 김옥순은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식사일지를 통한 영양상담과 체성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 운동 전문 외래강사를 6월28일부터 1달간 (주2회/총8회) 파견 지속적인 운동교실을 운영 ‘강한군인 강한계룡’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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