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bmp
 [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친환경 황토미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통미와 세련미를 겸비한 황토미술작품 전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황토미술은 황토를 굽지않고 사용해 견고성, 실용성, 반영구적 보존성을 갖추며 전통미, 세련미를 겸비한 황토가구 제작과 친환경재료를 사용한 시계와 생활용품 및 황토에 보석을 넣어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예술이다.

 

이번 전시회를 갖는 김현주 작가는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원으로 지난 5월6일에서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황토미술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작품은 김현주 작가가 6년동안 연구한 작품중에 35점을 엄선 전시한다. 구청 관계자는 “황토미술을 보며 고향의 옛 정취와 향수에 취해보고 일상용품에 접목된 황토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황토의 기를 받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assh1010@paran.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