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_배출은_이렇게_안내책자_배부
▲청주시는 5일부터 쓰레기 배출 안내책자를 주민들에게 배부한다
【청주=환경일보】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오는 5일부터 맑고 깨끗한 거리조성과 시민환경의식 변화를 위해 쓰레기 배출 안내책자를 주민들에게 배부한다.

 

이번 안내책자는 A5규격에 칼라양면 16쪽 2만부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방법과 배출일, 시간, 자원 재활용 방법 등을 수록해 생활에 밀접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편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이번 안내책자 배부로 이면도로(뒷골목) 등 취약지에 각종 쓰레기를 무심코 버리는 불법투기행위가 근절될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가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소각장 운영에 따라 가연성 규격봉투를 제작해 기존 흰색 규격봉투와 병행사용하며 장롱, 침대 등과 같은 대형폐기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에 대해서는 재활용(3R)센터(☏043-285-7289)로 연락하면 무상으로 수거하고 중고제품을 수리·판매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거리 및 녹색수도 청주’ 조성을 위해 생활(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 및 자원재활용 등을 시민들에게 중점 홍보해 깨끗한 청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맑은 고을 청주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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