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금산군 금산읍에 금산무주권광역상수도와 금산지방상수도를 통합운영 관리할 금산무주권 관리센터 신축공사를  2011년 3월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K-water는 7월6일 안창진 수도사업본부장과 박동철 금산군수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읍 아인리 센터 신축부지에서 지상3층 연면적 470평의 센터 신축 기공식을 저탄소행사로 간소하게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서 박동철 군수는 그동안 k-water의 한층 개선된 수돗물 공급서비스에 감사를 표시하며 "2011년 광역상수도 공급으로  계획 중인 지역개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센터 신축으로 지역경제에도 많은 활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k-water 안창진 본부장은 광역 및 지방상수도 통합운영을 실현해 지역간 물 수급 불균형 해소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물공급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water는 2011년 말 금산무주권 일원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08년부터 저탄소 Eco-Green 금산무주권광역상수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최첨단 수처리공정인 막여과 공정을 도입해 하루 2만7천톤의 수돗물을 생산해 금산무주권 일원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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