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행복플러스네트워크(대표 서지원)는 지난 6월29일부터 7월3일까지 캄보디아 빈민지역 초등학교와 고아원을 방문해 사랑을 전파하고자 ‘지구촌 행복나눔 복지투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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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넬초등학교장(왼쪽)과 이현수 실행위원장(오른쪽) 업무협약 모습

 

회원 26명은 캄보디아 시엠릿 소재 SRANAL 초등학교와 BWC아동센터(고아원)를 방문해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역 아동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동수단인 중고자전거 100대를 전달했다.

 

한편 BWC아동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시설에 있는 아동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목격,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어주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후원물품을 전달한 후 중구행복플러스네트워크 관계자들은 아동 관련 사업장과 경기도 수원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캄보디아 지역사회개발지원사업장(수원마을)을 둘러보며 빈민구제 활약상을 체험했다.

 

서지원 대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단체간 지속적인 교류와 국제구호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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